호주에서 1년동안 워홀을 하면서 듣는 것과 말하는 것에는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이 되었었지만 호주에서 공부를 하기위해 필요한 아이엘츠에서 요구하는 쓰기와 읽기부분은 항상 저한테 약점이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아이엘츠학원을 알아보는 중에 부산미키아이엘츠를 알게되었고 5월달에 바로 학원등록을 했습니다.

5월에서 6월까지 중급반에서 공부를 했는데 기본적인 아이엘츠의 시험방법과 문제유형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주셨고, 수업 역시 꼼꼼하고 재미있게 해주셨어요.

특히 라이팅은 문법과 단어 하나하나 찝어주시면서 저의 실수와 문제점을 알려주셨고, 덕분에 저의 문법문제와 단어선정 등에 있어서 실수하는 부분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피킹수업이 제일 좋았는데요.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험관과 단 둘이 대화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긴장을 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같은 학급의 학생들앞에서 스피킹연습을 권장하셨어요. 처음엔 굉장히 떨리고, 말도 제대로 안나왔는데 시간이 흐르니 오히려 더 긴장하는 것 없이 당당하고 즐기면서 스피킹을 하고있더라구요.

실제 시험장에서는 조금 긴장은 했지만, 학원에서 연습했던것처럼 하려고 노력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달정도 중급반에서 수업을 듣고, 실전반으로 들어간 저는 초반에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6월부터 7월말까지 수업을 들었는데요. 처음 수업에 아이엘츠에 나온 라이팅 문제를 주시며 40분 이내로 글을 써서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한 이주동안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저의 실력에 좌절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선생님께서 주신 주제에 관련된 단어들과 아이디어가 있는 자료와 샘플자료들을 읽고, 이것을 토대로 다시 라이팅을 새로 쓰는걸 반복하다보니 수업 3주뒤에는 제 시간안에 라이팅을 쓰고, 문법 실수나 글의 문맥들이 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스피킹 역시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교재 및 자료들을 토대로 공부를 하니 막힘없이 시간안에 말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수업 틈틈이 학급학생들과 같이 얘기하시며 가끔은 잔소리도 해주시며, 혼내도 주시던 선생님덕분에 더 자극받게 되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재치있고 꼼꼼한 선생님덕분에 학원수업이 재미있었고, 하루도 빠짐없이 학원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를 위한 영어뿐만아니라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영어실력도 전보다 엄청 향상되어서 워홀러였을 때 같이 지냈던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놀라더라구요.

높은 점수를 받게 되어 부산미키어학원을 통해 호텔경영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부산미키어학원에 너무 감사합니다!